가뭄 장기화에 기우제까지…선거후 업무 복귀 단체장 '현장으로'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2.0%로 평년이나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낮다.포항에서는 올해 1∼5월 누적 강수량이 111.3㎜로 평년 281㎜의 40%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이 40㎜로 평년 145㎜의 27%에 불과하다.또 기계면과 기북면, 신광면, 죽장면에서는 12㏊에 이르는 밭에서 고추나 고구마, 양배추 등 밭작물 생육이 지연되거나 시드는 현상이 나타났다.시는 단기적으로는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저수지 용수를 농업용수로 확보하고 급수차를 동원해 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 때문에 형산강 지류인 대천의 상류 지역인 서면이나 건천읍에서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으나 하류 지역인 서악동 일대 농경지에서는 물 부족으로 모내기가 늦어지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도 선거가 끝나 업무에 복귀한 2일 서악지구 가뭄 현장을 찾았다.[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기 설치나 관정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기우제에는 김복조 남구청장, 정종영 장기면장, 이병주 이장협의회장, 박동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복조 남구청장은"가뭄 극복을 위해 마을별 하천굴착과 관정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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