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밥이 단돈 2천원, 이천으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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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들녘은 겨자빛 섞인 황금빛이다. 이천 들녘에서는 벼 수확도 한창이다. 콤바인은 바리캉으로 소년의 머리카락을 깎듯이 벼를 단정하게 벤다. 바로 탈곡한다. 이천라이스센터에서는 벼 수매 차량이 오간다. 정미기에서는 여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을 너끈히 견딘 벼 낟알이 고품질 임금님표이천쌀로 변신한다. 임금님표...

이천 들녘은 겨자빛 섞인 황금빛이다. 이천 들녘에서는 벼 수확도 한창이다. 콤바인은 바리캉으로 소년의 머리카락을 깎듯이 벼를 단정하게 벤다. 바로 탈곡한다. 이천라이스센터에서는 벼 수매 차량이 오간다.

"전국에서 '쌀'을 주제로 여는 축제는 이천이 유일하다. 이 축제는 원래 1999년 11월 10일~11까지 열린 제1회 농업인축제로 시작했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고 이 날을 기점으로 전후 이주간 지역마다 농업에 관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당시 이천농업인축제는 농업인들의 친목도모와 농업기술교류를 위한 목적이 컸다. 가을에는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이다. 토양도 중요하다. 이천은 화강편마암과 점토 함량이 높은 회적갈색의 흙이 섞여 있어 토양이 비옥하다. 벼의 생육 후기까지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는 수도작 재배농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쌀 품질조사도 한다. 농가는 이에 발맞춰 최선을 다한다."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밥'은 이천시생활개선회원 가운데 쌀밥명인들께서 대형 가마솥에 2천 명 분의 밥을 한 번에 지어서 식대로 2천 원을 받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명 '이천'의 동음이의어인 2000에 착안해 만들어진 나눔 행사다. 이 행사는 2005년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개발한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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