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도 지역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1인 가구 빈곤율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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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도 지역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1인 가구 빈곤율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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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1인 가구가 도시 1인 가구보다 빈곤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는 청년과 중...

농어촌의 1인 가구가 도시 1인 가구보다 빈곤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는 청년과 중년 1인 가구의 빈곤율이 더 높았고, 농어촌은 장년과 노년층의 빈곤율이 더 높은 차이가 있었다.

1인 가구의 연령은 지역별로 차이가 났다. 농어촌의 경우 65세 이상 1인 가구가 지난해 4분기 42.7%로 가장 많지만, 도시는 19~34세의 1인 가구가 32.9%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시 지역의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1.6%로 농어촌의 절반 수준이었다. 농어촌의 19~34세 1인 가구는 12.1%로 가장 작은 규모였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청년층이 농어촌으로 귀촌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소득으로 보면 정부의 공적이전 효과로 빈곤율의 격차가 줄어든다. 가처분소득이 중위 30% 미만인 1인 가구의 빈곤율은 지난해 4분기 15.1%로 시장소득 기준보다 10%포인트 넘게 낮았다. 도농 간의 격차도 적다. 농촌 1인 가구의 중위 30% 미만 빈곤율은 18.9%, 도시 1인 가구의 빈곤율은 14.3%로 4.6%포인트 차이에 그쳤다. 연구진은 “정부의 지원정책이 도시 거주 1인 가구보다는 농어촌 거주 1인 가구에 좀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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