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소득 늘었지만 소비성향 '역대 최저'…실질소비 증가율 0.4%
상품·서비스 가격이 오른 탓에 가계가 소비에 쓴 돈이 늘긴 했지만, 소비 자체를 늘린 건 아니라는 의미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1천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2.7% 증가했다. 물가 상승 영향을 제외하면 6.9% 늘었다.일상 회복에 따른 서비스업 업황 개선, 취업자 수 증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근로소득·사업·이전소득이 모두 늘어난 결과다.평균소비성향은 1년 전보다 5.2%포인트 하락해 2분기 기준 역대 최저인 66.4%를 기록했다.물가 상승에 따른 효과를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소비 지출이 5.8% 증가한 것은 대체로 물가가 올랐기 때문이고 가계가 씀씀이를 키운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예를 들어 교통 지출은 1년 전보다 11.8% 늘었는데 실질적으로는 2.8% 감소했다. 운송기구연료비만 따로 떼어 보면 명목 증가율 27.8%, 실질 증가율 -5.4%로 그 격차가 더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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