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담대 3조 증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 잡히지 않는 가계부채에 당국 추가규제 잇따를듯
당국 추가규제 잇따를듯 가계부채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대출 조이기’에 나섰지만 지난달 말 기준 시중 4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3조1512억원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가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 규모도 6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출 수요가 잡히지 않으면서 전체 가계대출 규모도 558조9919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306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축소하고,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초과 차주에게 제공하는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취급을 중단하는 등 가계부채 대책을 내놨지만 유의미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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