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소시어스 월투시, 6월 분할 발표... 금속노조 "일방적 매각 시도 막아내야"
유압기기 전문기업인 창원 ㈜모트롤이 방산-민수 법인 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팔기 위한 의도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모트롤 조합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7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회사는 지난 6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분할을 확정해 발표했고, 민수부문과 방산부문으로 법인을 분할하기로 했다. 지금 회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수-방산 가운데 어느 부문 소속으로 갈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 의견서를 받고 있다.
그는"경남도, 창원시 등 관계기관에도 요구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기술유출, 인력유출 등 고용을 지켜내는 역할에 앞장서야 하고,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창원국가산단은 투기자본의 놀이터가 아님을 확인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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