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상혁 사무실·자택 압수수색…피의자 입건 TV조선, 2020년 재승인 심사 때 ’조건부’ 재승인 檢 'TV조선 점수 조작'…한상혁 위원장 개입 의심
검찰은 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방통위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린 혐의로 한 위원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도 돌입했습니다.한 위원장의 차량과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고, 영장엔 한 위원장이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때 TV조선은 기준점을 넘겨 재승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공적 책임' 항목에서 기준점에 못 미쳐 조건부 재승인이 결정됐습니다.
무엇보다, 재승인 과정 전반에 방통위 수장인 한상혁 위원장이 개입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최근엔 특정 항목의 점수를 고의로 낮게 준 혐의로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이었던 윤 모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에 앞서는 TV조선 점수표를 수정하라고 요구했다며 방통위 차 모 과장과 양 모 국장을 잇따라 구속했습니다.차 과장은 윗선의 관여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을 바꾼 거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여기서 윗선이 한 위원장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한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7월까지.※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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