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준비됐나' 한국 부스 찾은 카타르 국왕이 한 말 | 중앙일보

구자철은 '이거 완전 대박이다'라며 국왕에게 다가갔고, 국왕은 미소로 그를 반겼습니다.카타르 국왕 카타르월드컵 구자철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KBS 중계 부스를 방문해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안부를 물어 화제다.카타르에 도착해 KBS 중계방송 부스를 찾은 구자철은 입구에 몰린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는 소리를 듣고 놀랐다. 카타르 국왕이 직접 부스를 방문한 것.국왕은 “한국 팀은 좀 어떤가.

경기에 뛸 준비는 다 됐는가”라고 물었고, 이어 “SON도 준비됐냐”며 손흥민의 안부까지 물었다.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KBS 중계부스를 방문해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 구자철 유튜브 캡처국왕은 부스를 떠나기 전 구자철은 국왕이 떠난 뒤 “카타르 국민에게 엄청 사랑받는 왕”이라고 설명하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쳐 안와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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