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기획재정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큰 폭의 세수 오차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추경호 경제부총리는 R&D 예...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큰 폭의 세수 오차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여야 의원들은 먼저 60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세수 부족 사태를 초래한 정부의 예측 실패를 추궁했습니다.추 부총리는 R&D 예산이 10조 원에서 20조 원까지 11년 걸렸는데, 20조 원에서 30조 원까지는 단 3년이 걸렸다며 너무 방만하게 빨리 늘어난 R&D 예산을 구조조정을 할 때가 됐다는 문제의식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시경제 흐름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상저하고' 전망을 유지하면서 유일하게 걱정하는 것은 이스라엘, 중동 사태라며 세계 경제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긴장하면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촬영기자 : 정철우경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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