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요가복·제니 티셔츠美스포츠브랜드 '알로 요가'원사이즈 전략 '브랜디 멜빌'강남·성수동에 첫 매장'한국 잡아야 세계서 통한다'한류 열풍에 전략적 요지로소비력·SNS 파급력도 한몫
소비력·SNS 파급력도 한몫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모델인 미국 애슬레저 브랜드 '알로요가'뿐만 아니라 러닝족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 일본의 인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휴먼메이드' 등이 잇달아 한국에 진출한다. 이들은 한국 MZ세대가 '직구'를 통해 상품을 구입해온 글로벌 브랜드다.
미국 10대 여성에게 인기 절정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브랜디멜빌도 9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매장을 연다.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처음 문을 연 브랜디멜빌은 소형 옷만 출시하는 '원 사이즈' 정책을 고수해 10대 여성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인증하는 브랜드'로 유명해졌다. 해당 브랜드들은 대부분 희소성 정책을 유지하려 보수적으로 매장을 내고 있어 매장을 열 때마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다. 그런 브랜드들이 줄줄이 한국행을 선택한 것은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한 까닭이다. 이들은 한류의 높은 화제성과 한국 MZ세대의 막강한 소비력, 또 엄청난 사회관계망서비스 파급력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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