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도 월드 클라스 이용주 캐스터가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캐스터]그제 사우디의 대승 뒤에는 안타까운 장면이 ..
승리를 눈앞에 뒀던 후반 추가시간! 골문 앞의 공을 걷어내려던 사우디 골키퍼와 수비수 야시르 알 샤흐라니가 강하게 부딪혔는데요.걸프투데이의 보도인데요. '빈살만 왕세자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샤흐라니를 '개인 제트기'로 독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지시했다'는 보도입니다.또, 부상 이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주위를 향해 '괜찮다'고 했던 알 샤흐라니는요.빈 살만 왕세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국제 사회에서 '왕따'가 될 뻔했는데, 돈의 힘 때문인지 '인싸'가 되고 있네요.프라파르 누님이 남은 경기 시간이 얼마인지 번쩍 들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스테파니 프라파르 : 모든 게임이 훈련과 같아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또 선수들과 함께 더 많은 경험과 관리를 의미하고요. 그래서 매 경기, 매해 우리는 발전합니다.
'월드컵 1호 여성 심판'이 나온 역사적인 순간이군요.2009년 피파 국제심판자격증을 딴 프라파르는 여성 최초로 2019년 프랑스 리그1 심판, 2020년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주심으로 기용됐고요.네, 또 이번 월드컵에선 심판진 총 105명 가운데 6명의 여성 심판이 배정됐는데요.이번에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이 노래도 상당히 신나죠.아라비아 음악의 매력을 적절히 섞어낸 FIFA 팬 페스티벌 테마곡인데요.바로 이 노래에 참여한 콜롬비아 가수 말루마의 탓이 큰데요.불편한 심기를 팍팍 드러내더니, 급기야 "무례하네요" 이렇게 쏘아붙이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게다가 이 투코 타카에 참여한 니키 미나즈도 인권 문제를 들면서 개막식 참석을 거부한게 한 몫을 더한 듯합니다.입 꾹 닫고, 대충 덮고 넘어가고 이런 태도가 더 논란을 키운다고 생각합니다.오늘 노래 참 많이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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