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희영 인터뷰최근 메이저 우승에 자신감'내 사전에 포기는 없다 생각선수 출신 부모님 현장 응원반드시 금메달 걸어드릴 것'
지금 이 순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프로골퍼 중 한 명이 양희영이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17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의 감격을 맛본 데다 불가능해 보였던 파리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냈기 때문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현장에서 박인비의 여자 골프 우승 장면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던 그는 다음달 파리에서 다시 한번 기적의 드라마를 쓰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희영이 파리에서 꿈꾸는 장면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애국가를 부르는 것이다. 양희영은"8년 전 리우 대회를 경험하기 전에는 올림픽 메달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박인비 언니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장면을 직접 본 뒤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면서"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는 것만큼이나 올림픽 정상에 오르는 장면을 수도 없이 상상했다. 이번에는 내가 올림픽의 주인공이 돼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리올림픽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부모님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아버지 양준모 씨는 카누 국가대표, 어머니 장선희 씨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창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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