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패권' 쥔 中, 통제력 강화…동종업체 합병작업 시동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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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패권' 쥔 中, 통제력 강화…동종업체 합병작업 시동

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31.21%의 지분을 가진 국유기업 중국희토류그룹 산하의 상장기업 '중국희토'가 우쾅건설유한공사의 '장화희토'를 인수할 계획이다.후난성에 있는 장화희토는 2011년 설립됐으며 작년 9월 말 현재 자산이 11억3천200만위안, 부채가 2억9천만위안에 달한다. 3분기에 2억5천200만위안의 순이익을 냈다.차이신은 이번 합병으로 중국희토류그룹의 수익성과 입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짚었다.실제 중국희토류그룹은 동종업체인 중국알미늄, 간저우희토류그룹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작년 기준으로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4천400만t으로 세계 1위로 추정됐다. 작년 생산량은 16만8천t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60%에 달했다.희토류는 땅속에 있는 희소 금속으로, 란탄계열 15개 원소·스칸듐·이트륨을 포함하는 17개 원소를 총칭한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국제에너지기구를 인용해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채굴의 60%, 가공의 87%를 담당하고 있지만, 미국은 자국 희토류 수요의 80% 가까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일본, 호주 등이 생산 확충에 나섰지만, 단기간에 대안을 찾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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