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브랜드화 통해 함양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 지리산마천농협 주간함양 김경민·곽영군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뽑힌 각 조합 조합장이 새로운 포부와 각오로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은 '지역조합장 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농촌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각 조합의 조합장이 제시하는 비전과 각오 등을 들어본다."존경하는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원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다시 한번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지리산마천농협을 크게 발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조합장으로 농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해서 조합원들의 수익을 증진시키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를 제대로 실천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지리산마천농협,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지리산마천농협,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리산마천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으며, 조합원님께서 주신 마음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여러분 곁에서 힘이 되는 농협으로 만들겠습니다.""취임 초기 지리산마천농협에 큰 사고가 있어 조합원님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하지만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지리산마천농협을 다시 정상화하였습니다. 지리산마천농협을 염려해 주시고 지켜봐주신 조합원님 덕분으로 지난 불미스러운 일들을 잘 극복하여 정상화 시킬 수 있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 사업으로 클린주유소 신축, 태양광발전사업 신축, 택배사업 실시, 등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 하였습니다.
특히 2021년도 사업에서는 농협의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영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보장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 추진 우수사무소에 해당하는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습니다.""우선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들이 농업 발전과 농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마천면 지역사회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농협은 농민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숙명을 안고 설립되었으며,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자 지리산마천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교육지원사업 및 복지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수상 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농협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 해는 함양군 보조사업인 흑돼지유통센터를 7월경 완공하여 지리산 함양 흑돼지의 브랜드화를 통해 함양의 주 특산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할 것입니다. 또한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토종벌의 집단폐사로 인해 마천면 특산품인 토종꿀의 생산이 크게 감소하여 마천면의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진행해오던 토종벌 육성사업을 앞으로 계속 추진하여 토종벌이 자연스럽게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리산마천토종꿀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바람을 마주보면 역풍이고 돌아보면 순풍이 되듯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순풍에 돛을 달 수 있도록 조합원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이용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항상 조합원님께 감사한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조합원님과 함께 더 행복한 지리산마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행이 여성 때려도 뒷짐...'엄격한 처벌' 말 나온 경찰 일탈 | 중앙일보여성 무차별 폭행을 보고만 있던 그는 1개월 감봉 징계를 받았습니다.\r경찰 일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용인시, 고림진덕지구 고등학교 1곳 추가 설립용인시, 고림진덕지구 고등학교 1곳 추가 설립 용인시 고림동 용신고 이상일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이접기 알려주는 유튜브, 불법일지도 모릅니다종이접기 알려주는 유튜브, 불법일지도 모릅니다 종이접기 창작종이접기 종이접기도면 ORIGAMI 종이접기카페 최새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시다 만난 윤 “강제동원 제3자 변제가 유일한 해법”“과거사에 대한 인식 문제는 진정성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느 일방의 상대에게 요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해서 현안과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짝도 발걸음을 내디뎌서는 안 된다는 인식에선 벗어나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시다 '많은 분들 슬픈 경험 가슴 아파' 윤 '진정성 감사' | 중앙일보과거사 피해자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r일본 기시다 총리 과거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