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 반대' 국회서 '삭발식'... 대일외교 규탄 수위 높인 민주당 후쿠시마산 후쿠시마산_수산물 민주당 박정훈 기자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대한민국 영내로 수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을 지경에 처했습니다. 일본산 멍게는 사줄 수 있어도, 대한민국 농민이 생산한 쌀은 사줄 수 없다는 것입니까?"
대통령실이 30일"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이 대표는 오히려"후쿠시마 농산물 절대 수입 불가를 공개적으로 온 세계에 확실하게 천명하라"라고 지적했다. 은 2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교도통신도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으며,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이"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9일 보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자,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인 윤재갑 의원은 이날 삭발식을 진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규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윤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저지하라"라고 외치고,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의자에서 삭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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