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감염자가 이미 20만명을 넘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코로나 확진자 숨은감염자 방역
4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과 관련해 “최근 환자 발생이 다소 꺾이면서 예상했던 25만명보다 낮은 수준인 20만명 이내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8월 중순~말에 하루 최대 25만~30만명으로 전망했던 것보다 줄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검사 체계가 잡아내지 못했을 뿐 숨은 감염자가 이미 20만명을 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질병청 자료를 보면 주간 일평균 PCR 검사 건수는 20만여건이다. 3월 오미크론 대유행 때 최대 80만건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진단검사 체계가 전환된 뒤 동네 병ㆍ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지만, PCR보다 정확도가 떨어지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제한적이다보니 숨은 감염자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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