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유기동물보호 예산 확대해 좀 더 획기적으로 보호해야' 홍성 홍성군의회 반려동물 내포신도시 유기동물 이은주 기자
지난 3년간 홍성군내 안락사된 유기동물은 개 228마리, 고양이 26마리 등 총 254마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홍성군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홍성군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포획활동비와 보호비, 진료및 치료비 등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이 홍성군의회에 제출한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억3305만 원 ▲2021년 1억7237만1000원 ▲2022년 2억700만5000원을 지원했다.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은 지난 14일, 홍성군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반려동물이 증가추세인 반면 유기되는 동물들도 많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예산에 큰 변동이 없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유기동물보호 단체와 연계해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포괄적으로 검토해 유기동물을 좀 더 획기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답변에 문 의원은"반려동물문화센터가 완공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데 급격히 예산이 증가하게 되면 문제될 수 있다. 미리 예산을 확보해 유기동물을 보호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신 과장은"부족한 부분에 대해 추경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반려동물 놀이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내포신도시 인근에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2024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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