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조를 위해 급파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1진이 귀국하던 지난 17일(현지시간) 기내에서 한 영상이 상영되자 분위기가 이내 숙연해졌다.
"우리나라가 가장 도움이 필요할 때 1만km 떨어진 곳에서 대한민국 국제구조대가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우리는 한국전쟁 이후로 항상 형제 나라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도와주신 것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종은 날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영상 속에서 등장한 튀르키예인들은 긴급구호대에게 한국어로 또박또박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를 보던 긴급구호대는 박수로 화답했다. 이들 중 일부는 붉어진 눈시울을 연신 훔쳤다.지난 19일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 하베르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에게 직접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지난 9일 오전 5시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에서 구호 활동에 돌입, 70대 중반 남성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조 현장 모습.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제공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수색구조 인력 중심으로 꾸려졌던 118명 규모의 구호대 1진은 극심한 추위속에서도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총 8명의 생존자를 구해냈고 시신 19구를 수습했다.한편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4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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