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이라고? 북한에 가면...' 인요한의 '낡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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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본 인요한 교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임명... 혁신에 대한 기대는 '물음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 위원장에 대해"지역주의 해소와 국민통합에 대해서도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소개하면서"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인요한 교수님께서 최적의 처방을 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혁신을 위한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천명했다.호남 출신에 DJ 존경한다지만... '물음표'

하지만 이것만으로 여당의 전면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킬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정부여당의 공식적인 입장도 이미 호의적이다. 영상 말미에서 이 전 의원이 인 위원장에게"지금 2030세대가 가장 힘들다. 그들을 향해 한 말씀 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자 인 위원장은"일터에 나갈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보다 한 단계나 두 단계 낮은 것을 즐겁게 해야 한다"며"내가 정주영이 쓴 책을 보고 울었다. 그 책에서 가장 와닿었던 것이 부모가 준 가장 큰 재산이 빈곤이라는 말이었다. 너무너무 가난하고 배고파서 현대를 만들었다라는 대목에서 울었다. 참진리다"라고 말했다.

청년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인 위원장의 발언을 보면 정주영 전 회장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그 옛날 '헝그리정신'이 생각난다. 북한과 비교하며 일상에 감사하라는 얘기도 마찬가지다. 눈높이를 낮춰서 취업을 하라는 얘기는 어느 시대든 취업난 때마다 젊은이들이 듣는 '설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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