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성남시장시절 해외 출장에서 고 김 처장과 골프를 함께 치고도, 당시 대장동 의혹에 대한 비난 여론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 재판을 받으면서 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에서 대장동 개발 담당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같은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국토부가 백현동 부지의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이 대표에 대한 재판은 오늘부터 2주에 한 번씩 금요일에 예정돼 있어, 이 대표는 이번 달 17일과 31일에도 법정에 서야 합니다.한편,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또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 대표를 일단 불구속기소할지, 쌍방울의 대북송금 등 추가 수사를 거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