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평균 1.5득점', 샌디에이고에 찾아온 위기 MLB 페르난도_타티스_주니어 후안_소토 샌디에이고_파드리스 김하성 양형석 기자
큰사진보기 ▲ 안타 치는 김하성... 샌디에이고는 1-3 패배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23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 8회에 1루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를 올렸으나 샌디에이고는 1-3으로 패배했다. ⓒ 샌디에이고 로이터/USA TODAY=연합뉴스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해외축구가 국내에 생중계된 지도 10년이 훌쩍 지난 현재, 해외축구를 즐겨 보는 축구팬들은 대부분 응원하는 해외구단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라이트 팬들은 '해버지' 박지성이나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행보에 따라 응원팀이 바뀌곤 했다. 200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에 열광했던 축구팬들이 현재는 대거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는 이유다.
샌디에이고는 작년 시즌을 앞두고 세 건의 트레이드를 통해 2013년과 2020년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브레이크 스넬, 그리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에이스였던 조 머스그로브를 영입했다. 여기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4년 2800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해 KBO리그 최고의 유격수 김하성을 영입하며 내야를 더욱 강화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제이스 팅글러 감독이 물러난 샌디에이고는 후임감독으로 빅리그 통산 1346승을 기록한 밥 멜빈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작년에 워낙 많은 투자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가 말라 있었던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작년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불펜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스와 거포 1루수 루크 보이트 등을 영입하는 선에서 시즌 준비를 마쳤다.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다르빗슈와 머스그로브가 원투펀치로 활약했고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도 김하성이 잘 메웠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기엔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샌디에이고 구단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승부를 걸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4명의 선수를 내주고 밀워키 브루어스로부터 '지옥에서 온 강속구 좌완' 조쉬 헤이더를 영입한 것이 샌디에이고 '폭풍영입'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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