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에게 맞은 비행기 승객, 알고보니 습관성 범죄자
신창용 기자=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인 마이크 타이슨에게 '핵주먹'을 맞은 비행기 승객이 알고 보니 상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승객은 미국 플로리다주 푼타 고르다에 거주하는 멜빈 타운센드 3세라는 이름의 30대 남성이다.2018년에는 남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그곳에 있던 트레일러를 자신의 픽업트럭에 연결해 매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타운센드 3세는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까지 적발됐다.비행기에 오른 타이슨은 뒷자리에 있던 타운센드 3세가 자신을 알아보자 함께 사진을 찍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에서 입수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타운센드 3세의 이마에는 핏자국이 선명했다.모건 변호사는"우리 고객은 타이슨의 열렬한 팬이다. 타이슨이 탑승했을 때 지나치게 흥분했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뒷자리에 있던 타운센드 3세가 타이슨에게 물병을 던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모건 변호사는 이를 부인했다. TMZ가 공개한 영상에서도 물병 투척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이에 대해 모건 변호사는 타이슨의 잘 알려진 펀치력을 고려했을 때 자제력을 발휘했어야 한다고 반박했다.통산 전적 58전 50승 6패 2무에 빛나는 타이슨은 2020년 11월 링에 다시 복귀해 로이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레전드 매치를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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