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건강한 한·중관계는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이 핵심이라며, 싱 대사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건강한 한·중관계는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이 핵심이라며, 싱 대사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어제 윤 대통령이 싱 대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한 뒤 대통령실 차원에서 중국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중국이 이를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싱 대사의 발언이 올해 하반기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거론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조 실장은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납니다.조 실장은"NCG는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작전 수준에서 한·미간 협의하는 그룹"이라며"한·미·일 확장억제협의체는 정책적 수준의 협의로 NCG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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