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무기징역…6년여만에 단죄(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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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무기징역…6년여만에 단죄(종합)

6일 한인 사업가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앙헬레스 지방법원[email protected]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6일 경찰청 마약단속국 소속 전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 정보원을 지낸 제리 옴랑에게 각각 이같이 선고했다.이들은 지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인질강도·살인·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당시 경찰은 지씨를 본인의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경찰청 마약단속국 주차장으로 데리고 가서 목을 졸라 살해했다.지씨와 함께 납치됐던 가정부는 마약단속국 주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노상에서 풀려났다.앞서 필리핀 검찰은 이날 판결을 받은 3명 외에도 마약단속국 팀원인 로이 빌레가스와 화장장 소유주인 헤라르도 산티아고를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2017년 1월 3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시 필리핀 대통령은 지씨의 부인인 최경진씨를 만나"깊은 유감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매우 미안하다"고 위로하는 한편 충분한 배상을 약속했다.이번 판결과 관련해 최씨는"남편이 살해된 지 6년이 지나서 범인들에 대한 단죄가 이뤄졌다"면서도"그러나 범행 이유 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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