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TLV' 발사 10초 전 중단…재개 최소 이틀 걸릴듯(종합)
조승한 기자=국내 최초 민간 시험발사체인 '한빛-TLV' 발사 가 최종 절차인 카운트다운 과정에서 10초를 남기고 문제가 발생해 무산됐다.한빛-TLV는 전날부터 진행된 점검을 마치고 자체 발사대에 기립해 오후 4시로 예정됐던 시험발사를 기다리고 있었다.기상 상황과 기능점검 등을 마친 뒤 오후 4시 30분 발사를 목표로 발사 카운트다운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중단된 것이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이륙 10초 전 카운트다운 중에 발사 시퀀스가 자동 중단됐다"고 전했다.한빛-TLV는 발사가 중단되면서 충전한 산화제를 다시 배출했고, 이후 지면과 평형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기립을 풀고 눕히는 과정을 거쳤다.발사대에서 간단한 수리로 해결되는 문제면 발사일 결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지만, 다시 조립동으로 발사체를 보내 내부 점검을 해야 하는 문제라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당초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같은 발사장에서 한빛-TLV를 발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와 동기화 오류 등 기술적 문제가 거듭 발생하며 세 차례나 일정이 연기된 끝에 당시 할당받은 예비 기간을 넘겨 도전을 뒤로 미뤘다.발사대에 기립해 있는 이노스페이스 발사체 '한빛-T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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