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호주 골퍼 이민지17일 BMW 레이디스 출전올해 LPGA 10번째 시즌'앞으로 10년 더 경기 뛰며메이저 5개 우승하고 싶어'
메이저 5개 우승하고 싶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만 메이저 2승을 포함해 10승을 차지한 이민지가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한 가지가 있다. 한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타이틀 방어다. 9전10기에 도전하는 이민지는 부모의 조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다.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민지는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간판스타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예년과 비교해 올해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3월 블루 베이 LPGA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그는 톱10에 세 번밖에 들지 못했다. 남은 시즌에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이민지가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건 퍼트다. 그린적중 시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84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는 30.57개로 그린 위에서 고전하고 있는 만큼 이민지는 퍼트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이민지가 앞으로 이루고 싶어 하는 또 하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2021년과 2022년에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던 이민지는 은퇴하기 전까지 나머지 3개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민지는"언젠가는 꼭 LPGA 투어 5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멋지게 은퇴하는 꿈을 꾸고 있다"며"아직까지 우승해보지 못한 3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완벽한 골프를 해야 한다. 오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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