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눈에 띄는 변이 바이러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음 달 코로나19 재유행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안정됐을 때 2만명대에 비하면 한 달 사이에 두 배로 증가했다"며 "변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올해 12월 어느 정도의 유행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작년 12월, 재작년 12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12월마다 늘 겪어 왔다"며 "겨울은 바이러스에 대한 개개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는 훨씬 더 많이 창궐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단장은 또 현재 BA.5가 우리나라에서 우세종을 유지하고 있지만, BQ.1과BQ.1.1, XBB 등 변이가 점차 증가세를 보여 다음 달에 국내 우세종의 변화 방향이 판가름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특히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60세 이상 중 백신과 감염에 의한 것을 모두 합쳐도 전체의 35%만 면역을 제대로 갖췄다. 나머지 65%는 겨울철 백신을 맞지 않으면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한편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363명→5만4737명→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으로, 일평균 4만2812명으로 조사됐습니다.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과 비교하면 167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보다는 4375명 많습니다.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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