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이, 꿈만 같지만... 사할린에 두고 온 자식이 눈에 밟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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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이, 꿈만 같지만... 사할린에 두고 온 자식이 눈에 밟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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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향남 복사꽃 마을 사할린 동포 이춘기 회장·정이자씨

일본은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6만여 명의 한인들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시켜 탄광촌과 벌목장에서 강제 노역을 시켰다. 광복 이후 사할린에 남겨진 사람들은 1992년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 사업이 시작되면서 순차적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2021년 제정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있다. 이춘기 회장은 사할린에서 한국으로 2008년 영주 귀국했다. 영주 귀국자 들은 전국 25개 지역에 마련된 임대주택에서 거주 지원을 받는다. 당시 화성시 향남 7단지 복사꽃 마을에만 51가구 103명이 입주했다.

사할린 동포 행복학습관은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위한 평생학습시설로 경기도와 화성시가 2012년 설립했다. 더큰이웃아시아가 위탁받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학습관은 상시 프로그램만 한국어 성인 문해,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시니어 요가가 있다. 이외에 마크라메, 수채화, 플라워디자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이자씨도 그림을 그려 전시회에 걸었다. 그는 사할린 섬에 있는 세 바위를 그렸다. 버려진 고래를 조사하기 위해 해변으로 떠난 세 형제가 세 개의 큰 바위로 변했다는 설화가 있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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