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 흙보다 좋은 일 했으면' 4명 살리고 떠난 29살 태희 씨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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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씨의 어머니는 '너무 많이 사랑해.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자'라고 했습니다.\r뇌사 장기기증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생전에 그는 삶의 끝에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고인은 지난 5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장씨를 다시 볼 수 없기에 기증 결심을 내리기까지 가족 모두 힘들었다. 하지만 장씨가 생명나눔을 실천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보며 “죽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건데 나도 좋은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 그 뜻을 이뤄주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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