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굴레 벗은' 두산 이영하 '팀에 미안…언제든 힘 보탤 것'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학폭 굴레 벗은' 두산 이영하 '팀에 미안…언제든 힘 보탤 것'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학폭 굴레 벗은' 두산 이영하 '팀에 미안…언제든 힘 보탤 것'

김주성 기자=학교폭력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31 [email protected]이영하는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그동안 소속 팀에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빨리 복귀하기 위해선 재판에 성실히 임하면서 사실을 잘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고, 오늘 그런 부분이 잘 이뤄진 것 같다"고 밝혔다.이영하는 2021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뒤 지난해 8월 특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법정 싸움을 벌여왔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공소사실 일시에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은 객관적인 증거나 다른 야구부원의 진술과 배치된다고 판단했다.두산 구단은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구분했고, 한국야구위원회에도 현역 외 선수로 분류돼 있다.

이영하는 향후 계약 과정에 관해"팀과 이야기 나눈 것은 없다"며"팀이 부르면 가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어떤 점을 느꼈나'라는 질문엔"최근 학교 폭력 이슈가 많았다"며"이런 문제들을 보면서 정말 없어져야 하는 문화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아울러"학교 폭력은 내가 어렸을 때 분명히 있었던 문화"라며"그런 관행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는"자신만의 고충이 있었을 것"이라며"당시 내가 조장으로서 잘해주지 못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北 '일본 변하면 못만날 이유 없어'…기시다 '구체적 진전 원해'(종합) | 연합뉴스北 '일본 변하면 못만날 이유 없어'…기시다 '구체적 진전 원해'(종합) | 연합뉴스(서울·도쿄=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박상현 특파원=북한은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의 의사를 나타낸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튀르키예 민족주의 勝·스페인도 우향우…유럽 휩쓰는 우파물결 | 연합뉴스튀르키예 민족주의 勝·스페인도 우향우…유럽 휩쓰는 우파물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이탈리아와 스웨덴, 핀란드에 이어 튀르키예, 스페인까지 유럽에서 동서남북 할 것 없이 우파 돌풍이 일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31 03: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