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벨라루스 망명, 푸틴의 마지막 배려일 것' [Y녹취록]](https://i.headtopics.com/images/2023/6/25/ytn24/3954532475324421128439-3954532475324421128439-1672852144947630080.webp)
■ 진행 : 이광연 앵커■ 출연 :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히틀러도 못 뚫은 모스크바가 뚫릴 뻔했다는 언론 제목이 많은데 어쨌든 유혈 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두진호 : 실체적 진실은 추후에 나타나고 있지만 아마도 푸틴 대통령이 벨라루스가 동맹국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 어쨌든 벨라루스 동맹국에도 영향을 미치니 이와 관련된 안보 상황을 공유하면서 또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도 프리고진과의 친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아마 조력을 요청했다고 보고요. ▷ 앵커 : 그러면 프리고진과 푸틴은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인가, 아까 형법 말씀하셨는데 처벌로 이어지지 않을지, 그리고 아까 조건으로 내걸었던 국방장관의 거취까지 포함해서 향후 러시아 내부는 어떻게 될까요? 그중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장소가 러시아의 가장 긴밀한 동맹국인 벨라루스였습니다. 물론 러시아와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들이 있죠.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 이런 국가들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가장 가깝고 또 루카셴코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다고 프리고진도 판단했을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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