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영웅'…101분짜리 다큐로 '친러' 사상교육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 학살 의혹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이 의혹 말고도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를 비인간적으로 대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침& 월드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국제외교안보 심층취재를 맡고 있는 안의근 기자 나왔습니다.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이 어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보면요, 포로로 붙잡혔다 풀려난 자국민들의 증언을 들어보니 들판이나 구덩이, 지하 차고에 감금됐는데 주기적으로 구타를 당하고 귀에 대고 총을 쏘고 위협을 당했다고 합니다.제네바 협약 13조는 전쟁 포로를 항상 인도적으로 대우하고 포로를 사망하게 하거나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들은 현재 마리우폴로부터 서쪽으로 20㎞ 떨어진 마을에서 경찰에 억류됐다고 국제적십자사 대변인이 로이터 통신에 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 주변에 배치됐던 러시아군 병력의 3분의 2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어제도 전해드린 것처럼 하르키우와 돈바스 쪽 동부지역이나 남부 해안으로 이동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뉴욕타임스 보도 내용인데요.다큐멘터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과거 애국적 자긍심을 되살린 인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하는데요.뉴욕타임스는 중국이 외부적으로는 어느 편도 들지 않는 것처럼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강력한 중-러 동맹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상하이시는 당초 푸둥과 푸시로 나눠 각각 나흘씩 봉쇄하기로 했었는데요.시당국은 인민해방군 2천명 등 전국에서 만 명이 넘는 의료진을 투입해 2500만 명의 상하이 주민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식료품을 일찌감치 쌓아놓은 가정은 별 문제가 없지만 식자재가 떨어진 가정은 낭패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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