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강원 태백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상학기자 올해 33도 이상 폭염일수 지난달 하루뿐…지형적 영향 때문 이상학 기자=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강원 태백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열대야는 강릉의 경우 11일 연속 나타났고, 속초와 삼척도 10일 연속 계속됐다.
실제로 태백에서는 기온이 33도 이상 보인 폭염일수는 올해 들어 지난달 19일 하루뿐이다.폭염일수를 보인 날을 평년값으로 분석했을 때 평균 1.2일, 하루가량에 불과했다.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태백시의 낮 최고기온은 30.8도, 체감온도는 31.4도를 보인다.도심지역의 높이도 대략 778ｍ나 된다.하지만, 최근 유례없는 높은 기온에 태백시도 앞으로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2024/07/30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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