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통과…2030년 준공 목표7천억 투입 45만평 신규 조성7년 방치된 철도 용지 활용도부족한 공장 용지 확보 총력수소·이차전지 거점으로 도약
수소·이차전지 거점으로 도약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한 기업인은"미포국가산업단지 장생포선 폐선 용지를 공장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땅이 없어 공장을 못 짓다 보니 철도 용지라도 활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울산시는 공장 용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개발 규제와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50년째 발목이 잡힌 국가산단 확장도 추진한다. 시는 온산국가산단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1978년 공업단지로 지정된 온산국가산단을 확장하는 것은 46년 만이다.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60년간 미포국가산단과 온산국가산단을 두 축으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을 주력으로 하는 대규모 공단이 조성됐다. 경제 성장과 함께 기업들이 공장을 신·증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면서 산단 내 개발 용지는 거의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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