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2대 소유한 현대자동차 직원…'향수이자 자부심'
김근주 기자="흙먼지 날리는 비포장길에서 포니 꽁무니를 따라가던 어릴 적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그는 올해로 38살이 된 '포니2'와 35살이 된 '포니2 픽업'을 보유하고 있다.그는"포니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 역사다.
예쁜 외형뿐 아니라 잔고장 하나 없이 튼튼하다"며"포니만이 가능한 레트로 감성이 있다"고 포니를 소유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올드카인 탓에 차량 정비며 부품 조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동차 정비 기능사 2급 자격증이 있는 방 기술주임은 공구함을 항상 들고 다니며 포니를 살피고 관리한다.그는"아날로그 감성이 진한 포니는 저에게 향수이자 꿈 그 자체다"며"현대차 구성원으로서 포니를 소유한다는 건 자부심이자 누구도 느끼지 못하는 기쁨이다"고 23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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