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1,500t' 꺼지지 않는 불…상습 투기 업자 추적 SBS뉴스
어젯밤 군산 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안에 가득 쌓여 있던 폐기물 때문에 불길 잡기가 어려운데 얼마 전에도 근처 공장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불은 공장 한 채를 타 태우고도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만 사흘은 족히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경찰은 공장을 빌려 폐기물을 투기한 혐의로 49살 A 씨를 쫓고 있습니다.하지만 A 씨는 지난 4월 잠적했고 공장 주인이 폐기물 처리 책임을 떠안은 상황에서 불이 났습니다.[한창규/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현재 경찰에 의뢰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 후에 별도의 결과가 있으면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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