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 정년 60세'는 꿈…'현실 정년'은 49세 '일해야 산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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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68.5%는 앞으로도 일하기를 원했습니다.\r회사 정년 퇴직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씨. 김씨는 1997년 한 유통업체에 입사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기며 23년 일하다 2020년 퇴직했다. 48세에 남보다 빨리 임원으로 승진하는 기쁨도 맛봤다. 하지만 전무 승진에서 밀려 50세 때 그만둬야 했다. 퇴직한 직후에 한 병원에 재취업해 원무팀장으로 일한다. 그는 “정년이 60세라지만 회사 생활하며 정년을 채우는 건 행복한 결말”이라며 “주위에서도 50세 언저리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 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고령층이 가장 오래 근무한 직장을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4세로 집계됐다. 남성은 51.1세, 여성은 47.8세로 남성이 상대적으로 늦게 그만뒀다. 해당 직장에서 근속한 평균 기간은 15년 7개월이었다. 마찬가지로 남성은 19년 1개월, 여성은 12년 2개월로 차이가 벌어졌다.쉽게 말해 규정상 정년이 60세이더라도, 일생에서 가장 오래 몸담은 직장에서 맞닥뜨리는 ‘현실 정년’은 49세라는 의미다. 다만 36.4%는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현재도 일하고 있었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처음 입사한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던 5070세대의 실제 정년과 근속 기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계”라며 “여성의 경우 출산·육아에 따라 경력을 단절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49세 퇴직이 곧 휴식을 의미하는 건 아니었다. 고령화에 따라 50세 이후도 일하는 경우가 늘면서다. 분석 대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2%였다. 2005년 이후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 고용률도 마찬가지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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