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첫 공판…나경원·황교안, 법원 출석 SBS뉴스
지난해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지정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과 관련한 재판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옛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도 오늘 줄줄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해 4월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관련 법안의 국회 패스트트랙 제출 과정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옛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과 보좌진에 대한 재판이 오늘 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황교안/자유한국당 전 대표 : 요즘 불면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치는 답답하고, 국민께는 죄스럽습니다.][나경원/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 가장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잘못된 일에 대해서 침묵하는 국회이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 아무 말 하지 않는 국회라고 생각합니다.]피고인은 황교안 전 대표와 나 전 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 23명, 보좌진 3명 등을 포함해 모두 2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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