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상자 열리나?'...18억 구속 브로커 파문 확산!

[앵커]요즘 광주와 전남지역 경찰과 검찰이 초상집 분위기입니다.18억 원을 챙긴 혐의의 브로커를 둘러싼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이미 검찰 ...

이미 검찰 수사관이 구속된 데 이어 어제는 전직 경찰 경무관도 구속됐고, 추가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압수수색은 수사 부서는 물론이고, 광주 북부경찰서와 지구대에서까지 이뤄졌습니다.코인 사기 사건으로 조사받는 사람에게"사건을 잘 해결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브로커 성 씨가 수사에 개입하는 과정에 검찰과 경찰 다수가 연루돼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와 목포경찰서를 압수수색 하는 등 검찰과 경찰을 넘나들고 있습니다.구속된 경무관은 브로커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증거를 없앨 수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검찰 수사는 경찰 고위직을 비롯해 정치인 불법 선거자금 제공이나 지자체 관급계약 비리 의혹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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