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합원들이） 혼자 돈을 버는 것에 화가 났다'\r화물차 파업 화물연대
경남 진해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50분쯤 창원시 진해구 안골대교 근처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50대 비조합원의 화물차에 날계란 2개를 던지는 등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20대 조합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피해 운전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인근 도로 폐쇄회로TV 등 분석을 거쳐 피의 차량을 특정해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달리는 차에 계란을 투척한 행위가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판단하고, 대법원 판례 등을 검토해 단순 업무방해가 아닌 처벌이 더 중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정상 운행에 나선 화물차들에 대해서는 직접 에스코트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진해구 한진해운 게이트 출구에서 진해IC 입구 앞 3㎞ 구간까지 비조합원 화물차 6대를 에스코트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내 학자금 지원 받은 한전 직원들, 반납해야 할 돈 958억 | 중앙일보2010년 제도가 변경되기 전까지 자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아왔습니다.\r한전 한국전력 학자금 융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화물연대 파업, 윤석열 정부에선 안 통해”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업무개시명령’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물연대파업 국민의힘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장동 첫 보도한 그 '이재명 캠프에 간 '총알' 상상초월 규모' | 중앙일보대장동 의혹을 처음 보도한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하 일문일답.이재명 대장동 박종명 인터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달리던 비노조원 화물차에 계란 '퍽'…경남경찰 투척자 추적 | 연합뉴스(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화물연대 총파업 이튿날인 지난 25일 운행 중이던 비조합원 차량에 계란이 날아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