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김미연-문지윤, 새 팀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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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흥국생명과 최하위 GS칼텍스가 백업 선수들 간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과 GS칼텍스 KIXX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이 GS칼텍스로 이적하고 GS칼텍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 1: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구단과 GS칼텍스 KIXX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흥국생명의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이 GS칼텍스로 이적하고 GS칼텍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 1: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미연은 이번 시즌 3경기에서 2득점, 13경기에 출전한 문지윤도 30득점에 그치고 있었던 만큼 두 선수는 새로운 팀과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새롭게 펼칠 예정이다.

2017-2018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얻은 김미연은 연봉 1억5000만 원을 받고 흥국생명과 계약했고 이적하자마자 팀의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하면서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김미연은 2019-2020 시즌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됐음에도 데뷔 후 처음으로 300득점을 돌파했고 2021-2022 시즌 298득점, 2022-2023 시즌 308득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붙박이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했다. GS칼텍스는 시즌이 시작될 때만 해도 아시아쿼터 스테파니 와일러를 비롯해 아웃사이드히터 변신 2년 차를 맞는 권민지, FA 이적생 김주향, 주장 유서연, 대형신인 이주아 등 아웃사이드히터 자원들이 비교적 풍부했다. 하지만 권민지가 팔꿈치, 김주향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던 와일러마저 지난 11월 28일 흥국생명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됐다.

GS칼텍스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19-2020 시즌과 2020-2021 시즌 GS칼텍스의 오른쪽에는 206cm의 역대 최장신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가 있었고 러츠가 떠난 후에는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가 들어왔다. 문지윤은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았던 2022년 컵대회 4경기에서 63득점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지만 V리그 개막 후에는 외국인 선수에 밀려 웜업존으로 돌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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