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톰' 바로 몰아친다…1호는 '1300만 불법이민자 추방' [view]

워싱턴포스트(WP)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2022년 11월부터 지난 9월까지 한 연설문을 분석한 결과 그가 취임 첫날 하고 싶다고 제시한 공약은 총 41개에 이르며, 이와 관련된 언급 횟수는 모두 200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취임 첫날이 되면 바이든 행정부가 올 초 제정한 ‘트랜스젠더 학생 보호 규정’도 폐기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책임지고 있는 잭 스미스 특검을 대통령 취임 즉시 해임하겠다고 한 공약도 실천에 옮길 가능성이 크다.

4년 만에 돌아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대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2022년 11월부터 지난 9월까지 한 연설문을 분석한 결과 그가 취임 첫날 하고 싶다고 제시한 공약은 총 41개에 이르며, 이와 관련된 언급 횟수는 모두 200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정책과 관련된 언급이 82회로 가장 많았고 ▶이민 ▶에너지 ▶성소수자 관련 이슈가 뒤를 이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런 발언은 우크라이나에 영토 일부의 양보를 압박하는 평화협정을 요구하거나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충분히 증액하지 않을 경우 적대국의 공격을 받아도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미 언론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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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아메리카퍼스트 AFPI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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