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과 1년 더' KIA, 소크라테스와 110만 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소크라테스 KBO리그 유준상 기자
KIA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부 조건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다.
그러나 출발이 썩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정규시즌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24경기 97타수 22안타 타율 0.227 9타점으로, 홈런은 딱 1개에 불과했다. 교체 여부까지 고민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KIA가 바랐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7월 초 김광현의 투구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던 소크라테스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정확히 한 달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무려 11개의 홈런을 몰아쳤던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들어서는 페이스가 조금 주춤했지만 여전히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놀린은 21경기 124이닝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 파노니는 14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로 두 투수 모두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파노니의 경우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구원 등판해 3⅓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단기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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