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누가 데려갈까…한미 신병확보 '외교전' 본격화(종합)
실제 송환까지 장기전 불가피 전망…"몬테네그로 '위조여권' 처벌이 먼저" 신창용 특파원=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한 한미 '쟁탈전'이 본격화됐다.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권 대표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다고 확인했다.테라폼랩스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가 뒤늦게 가세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한미가 권 대표 송환을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 우리 정부 입장에선 경쟁자가 줄어든 셈이지만 국내 송환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지난 23일 권 대표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 사용으로 체포되자마자 그를 증권 사기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했다.이 때문에 우리 정부도 발 빠르게 나섰다.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해온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동수사단은 권 대표 신병 확보와 동시에 공범으로 지목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만약 권 대표가 미국으로 먼저 송환된다면 미국에서 재판받고 형기를 채운 뒤 한국에서 다시 재판받게 되지만 한국에 차례가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테라' 권도형 누가 데려갈까…한미 신병확보 '쟁탈전' 본격화 | 연합뉴스(포드고리차[몬테네그로]=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권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테라' 권도형 누가 데려갈까…한미 신병 확보 '쟁탈전' 본격화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50조 원 이상의 피해를 안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한 한미 '쟁탈전'이 본격화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도형 송환 Q&A] 한국이냐 미국이냐…몬테네그로, 어느쪽 손 들어줄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한미 간에 신병 확보전이 벌어진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장본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는 어디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도형, 몬테네그로 경찰에 '도피중 세계 곳곳서 VIP 대접 받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장본인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 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도형 '도피중 VIP 대접'…폰·노트북에 흥미로운 정보 상당량(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최재서 기자=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