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7일 만의 A매치 골' 황인범 '공격적으로 할수록 기회 올 것'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3.3.28 pdj6635@yna.co.kr황인범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6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황인범은 이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6만3천952명의 팬이 운집한 상암벌을 들썩이게 했다. 박동주 기자=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공식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인범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내가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닌데 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었다"며"결국 승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득점으로 승리에 도움이 됐다면 더 기뻐했겠지만 지금은 시원섭섭한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이는 황인범이 A매치 43번째 경기에서 따낸 5번째 득점이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의 주문대로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돌진해 골을 터뜨린 황인범은"소식팀에 가서도 더 생각하면서 공격적으로 경기한다면 감독님 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황인범은"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런 표현은 선수들이 붙이는 게 아니다. 미디어나 기자분들을 통해 노출되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감독님들 밑에서도 항상 특정 선수가 '황태자'라는 표현을 달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을 것"이라며"이번 클린스만 감독님 밑에서도 누군가는 그런 표현을 듣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누가 됐든 그 선수는 좋은 선수라는 걸 선수들은 안다. 그 표현이 좋은 측면으로 쓰이든, 좋지 않은 측면으로 쓰이든, 그 당사자가 누가 되든 상관없이 늘 옆에서 힘을 주겠다. 성장할 기회라는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했다.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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