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승률 1위' KIA, SSG마저 넘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KIA_타이거즈 KBO리그 유준상 기자
KIA는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서 9-7로 승리를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시리즈 스윕으로 장식했다.
특히 17~19일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포함해 최근 9경기 성적은 무려 8승 1패로, 해당 기간 동안 KIA 타선은 매 경기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중위권 경쟁을 펼치던 팀들이 하락세를 타는 동안 승수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팀 순위에서도 3위까지 뛰어올랐다.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 중인 류지혁도 4월에 이어 5월에도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해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이후 2020년, 2021년 모두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덜어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제 KIA가 만날 팀은 '선두' SSG다. 27일부터 SSG를 홈으로 불러들여 5월 마지막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첫날 선발 투수는 이태양과 임기영이다. 28일에는 노바와 이의리, 29일에는 오원석과 한승혁의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해외파' 양현종과 김광현은 로테이션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3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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