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태국 방콕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 당시 바비지니의 모습. 〈영상=BJ 바비지니 채널 캡처〉 '기둥 바로 뒤에서 총소리..
"기둥 바로 뒤에서 총소리가 났어요. 처음에는 총소리인 줄 몰랐고 철제 의자같은 거로 내려치는 소리인 줄 알았어요"그는"총기 난사 사건 직전 수상한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면서"아이 엄마가 소리 지르면서 뛰는 걸 보고 한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 생각나 도망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주변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바비지니는"총, 총인가 봐"라고 소리 지르며 쇼핑몰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이 모습은 바비지니의 카메라에 모두 담겼습니다.이어"애 엄마가 유모차를 거의 버리듯이 뛰는 걸 보고 '아 이거 장난 아니구나' 싶어서 막 짐을 다 챙겨서 나왔다"며"진짜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14살 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총을 쏜 소년은 정신병을 앓고 있었으며 사건 당일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태국 경찰은 총격범을 살인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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