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대체 뭘 하길래 20억이나 준다는 건지 '라임 사태'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1조 6천..
대체 뭘 하길래 20억이나 준다는 건지 '라임 사태' 기억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1조 6천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사건이죠. 이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같은 구치소 수감자와 탈옥을 계획하면 20억 원을 약속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법원 건물 앞에 경찰 버스가 서 있고, 청사 안쪽엔 방검복을 입은 경찰관도 돌아다닙니다. 어제 김봉현의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모습인데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김봉현이 탈옥을 계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보안이 강화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법정엔 교도관 두세 명에 보안팀 1명이 동원되는데요. 어제는 교도관 20여 명과 보안팀 10여 명이 배치되고 사복 경찰관들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법원 관계자 이야기 들어볼까요?법정 안에선 재판장이 허락하지 않은 한 어떤 형태의 촬영도 할 수 없거든요. 그런데 어제 재판부는 경찰이 법정 안에서 김봉현이 재판받는 모습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재판에선 피고인들이 출석할 때 수갑을 풀게 하는데, 김봉현은 수갑을 찬 채 재판을 받았습니다.맞습니다. 지난달부터 탈옥을 계획한 걸로 밝혀졌는데요. 검찰 조사를 받거나 재판에 출석할 때 경비가 허술한 틈을 노려 도망치려 했다고 합니다. 차량도 미리 준비하려고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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