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리더 육성'...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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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리더 육성'...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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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

세계 첫 에너지 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에너지 강국을 만들기 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한국에너지 공대는 학부 400명, 대학원생 500명 규모로 소수 정예의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운영됩니다.

[김예은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1학년 : 에너지가 앞으로 굉장히 필요해질 것이고, '캔텍'도 당연히 세계 유일의 에너지 혁신 대학이다 보니까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 같습니다.]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학생 1명당 3명의 지도 교수가 배정됩니다.[이도현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2학년 : '켄텍'에서 가슴 뛰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방학 때는 해외 대학을 가보거나 학부 연구생을 하거나, 저처럼 MIT에, 유학을 와서 해외에서 학부 연구생을 할 수도….]특히, 2050년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글로벌 에너지 리더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윤의준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 저희 학생들은 탄소 중립 시대에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돼야 한다는 게 저희 학생들에 대한 기대이고요. 신생 대학으로서 기존의 대학들이 갖지 못한 그런 것들을 가진 아주 혁신적인 새로운 대학입니다.]YTN 오선열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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