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시인 김지하 별세…향년 81세 김지하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4시께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시인과 함께 살고 있었던 둘째 아들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내외가 함께 임종을 지켰다"며"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119를 불렀지만, 결국 별세하셨다"고 말했다.1970년 12월 첫 시집 '황토'를 출간했으며,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그해 체포된 후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뒤 1980년 형 집행정지로 석방됐다.대표작으로는 '오적', '타는 목마름으로' 등의 시와 산문집 '생명', '율려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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